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결말 논란 (문단 편집) === 작가의 인터뷰와 아르민의 진의 === > 이사야마 인터뷰 = 6월 9일 단행본이 출간됩니다. > > 마지막 권(스쿨카스트 포함)은 8페이지가 추가됩니다.(만화책에만 이만큼 많은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139화 연재본인 51페이지보다 8페이지 증가한 59페이지의 분량이 될 것을 의미하는지, 기본 연재분인 45페이지보다 8페이지 증가한 53페이지의 분량이 될 것을 의미하는지는 의문. 후자라면 연재본에서 2페이지가 추가되는 것이다.] > > 139화의 마지막 페이지 : 이사야마의 초안은 5개의 출발선이 있었고 매우 세밀한 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원래는 산비탈에 있는 나무 쪽으로 걸어가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여 주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마는 편집장과 상의한 후 초안을 변경했습니다. > > 마지막 화에 가까워질수록, 이사야마는 온라인에서 리뷰와 코멘트를 찾기 어렵도록 할 것입니다. > > 비록 만화 속의 아르민이 학살을 찬성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사야마는 그것이 자신의 필력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런의 행동은 최악이고 아르민은 엘런의 행동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아르민은 대학살의 수혜자입니다.'''[* 아르민이 결과적으로는 대학살의 수혜자였기에, 학살 미화 논란에 신빙성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아르민은 옐레나와 거의 비슷하게 시간시나 구 외벽의 거인들을 이용한 땅울림으로 세계연합군을 격파시켜서 향후 50년 간 섬의 미래를 보장받는 것을 바란 적이 있기에 '''아르민은 (세계연합군에 대한) 엘런의 대학살의 수혜자이고, 결코 순수 피해자가 아니라'''는 의미로도 해석되기도 하다.] > > 아르민은 비록 엘런과의 마지막 이별을 인정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살인자가 된 것에 대해 (우리에게) 감사한다"는 문장을 사용하여 엘런의 공범임을 보여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세계연합군 대학살에 관해서는 아르민 본인도 원한 게 있으니 엘런의 공범이라는 의미와 인류대학살에 관해서는 자신이 엘런의 공범이라는 뜻이 아닌, 엘런에게 자신이 공범인 것처럼 보이고 싶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아르민은 엘런의 인류대학살을 긍정할 생각이 없었고,''' 최종화 제목이 ''''저 언덕의 나무를 향해서''''라는 것과 엘런, 미카사, 아르민이 어릴 적에 언덕을 뛰어가면서 미카사는 달리기하자고 하고 먼저 뛰어간 엘런의 뒤를 일부러 걷고, 아르민이 꼴찌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어릴 때부터 점점 자신들로부터 멀어져 가는 엘런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한 것으로도 보일 수 있다.] > > 이사야마에게 있어, 만화의 마지막 부분은 그의 능력 밖의 어려운 주제입니다. 이사야마는 이런 주제를 만화로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다고 느껴 후회하고 있습니다. > > 이사야마가 가장 좋아하는 액션 장면은 104화의 턱 거인이 진격의 거인과 전투하는 장면입니다.[* 번역본은 '턱시탄이 104인치 AT를 잡는 장면입니다.' 번역기를 돌린 탓에 무슨 말인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되었다. 진격의 거인이 턱 거인으로 전퇴의 수정체를 부수는 장면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는 이 장면이 자신의 그림의 절정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이 104화 이후에 더 이상 큰 액션 장면이 없는 이유입니다. > > 이사야마가 가장 좋아하는 챕터 : 챕터 자체는 일반적인 만화의 스타일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이사야마는 그 차이를 즐깁니다. 69화 "친구들"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챕터입니다. > 69화와 71화는 주요 줄거리를 따라가지 않고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 이사야마는 91화 중동 전쟁 시작 장면을 그릴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는 극도의 집중력과 힘으로 그것을 그렸습니다. > > 이제 연재가 끝났으니 이사야마는 자유입니다. 그는 유리잔을 손에 들고 거리를 걷고 싶었습니다. > > 이것이 이사야마가 생각하는 자유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istoria&no=644871&exception_mode=recommend&page=1|zekken이 올린 작가 인터뷰의 번역본.]][* 상단 인용문은 해석이 쉽도록 일부 의역을 추가한 버전이다.] 완결 이후 이사야마의 인터뷰에서 작가가 직접 아르민의 '고마워'라는 대사의 의미가 무엇이였는지를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아르민의 발언은 '''자신도 (군인들에 대한) 학살을 바란 적이 있다는 의미에서 엘런을 위로하기 위해 한 발언'''이며, 아르민이 인류 대학살을 찬성하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은 아니다. 공범자로 보이길 원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경청하는 제3자에게 비난받을 것을 상정하고 한 발언이나 다름없다.''' 본의가 아니었고, 진격의 거인의 능력으로 볼 수 있는 미래의 기억이나 시조의 힘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아르민과 104기 동료들의 행동으로 인해 엘런의 땅울림을 통한 인류 8할 대학살을 초래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미래의 기억에 의해 엘런이 사실 죄책감에 매우 시달려 있었고, 자유롭지 않았다는 것과 진격과 시조가 가진 능력의 진실들, 연합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엘런과 대립하여 죽이게 될 것을 생각하면 '''고맙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엘런의 공범으로 보이고 싶었다'''는 아르민의 진의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심지어 앉은 상태에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내세우며 눈물이 고인 채로 웃으면서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것은 미카사의 "내게 머플러를 둘러줘서 고마워"의 장면의 오마주로 보이고, 그 장면이 한네스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던 엘런을 위로하는 장면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도 학살 미화보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연합에게 죽임당할 엘런을 위로하는 장면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작가 본인도 자신의 필력 부족으로 어려운 주제를 표현하지 못한 것을 인정했는데 사실 논란이 된 대사를 하면서 내민 소라껍질의 상징적 의미[* 바다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 엘런과 함께 공유하려던 사소한 가치다.]처럼 다르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을 본인은 인지하지 못 하고 여론의 압박에 못 이겨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일 수도 있다. 단행본에서 '과오'라는 언급이 ''''최악의''' 과오'로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